공지사항
기록을 찾습니다.
작성자 : 수원문화원
날짜 : 11/02/09 17:37 조회 : 2431
1907년 7월경 의병활동이 전개되던 시기에, 당시 홍주(충남 홍성군의 고려.조선시대의 이름)목사를 퇴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전의이씨 이교석(李敎奭)이 수원을 지나가던 차에, 창고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풀어주고 내려갔다고 합니다.
당시 이교석은 이름을 밝히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들으신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후손 이한국은 조부 이교석의 흔적을 찾고자 합니다. 100년이 지났고, 기록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사한 이야기라도 알고계신분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후손 : 이한국
연락처 : 02-557-3953, 핸드폰 010-8256-9690
이교석(1861 (철종 12) - 1927)은 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충청남도 보령 출생. 자는 경백(景伯), 호는 이운(怡雲)이다. 1894년(고종 31)에 탁지부참의(度支部參議)·승선원우부승선(承宣院右副承宣)·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양호도순무(兩湖都巡撫)를 지냈으며, 이듬해 장흥부사가 되었다. 1897년 주차미국공사관 서기생이 되었고, 1898년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1901년 평리원검사(平理院檢事)·경무국장, 1903년 농상공부협판, 1905년 홍주군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