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11차 역사문화탐방 사진 자료
작성자 : 수원문화원
날짜 : 06/02/23 12:57 조회 : 4545
용두사 철당간은 이미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녹도 더이상 슬지 않고 그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
오히려 보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들이 더 오래된 물건인 것처럼
낡아 있는 것을 보고 우리의 선조들의 뛰어난 기술에 탄복했다.
항상 화성을 보고 있는 우리에게
상당산성은 화성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모습이었다.
맑은 날은 청주시내가 내려다 보여 장관을 이룬다고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안개가 짙어서 많이 아쉬웠다.
고인쇄 박물관에선 우리나라의 인쇄기술의 우수성을 알수있었다.
독일의 구텐베르그보다 70여년이나 빠른 1377년 인쇄된 직지이외에도
여러가지 인쇄물을 볼수 있었다.
얼마전에 북한 보헌사에 직지원본이 있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말이 사실이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